양주시, 투명한 인사로 감동양주를 실현합니다!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6-07-20 16:03:54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양주시가 ‘인사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성호 양주시장의 취임 100일 만에 이뤄지는 인사를 앞두고 사전에 인사기준, 규모, 발령 예정일 등 인사 관련 사항을 미리 공개한다.


▲양주시청 전경. 
인사 사전예고제는 승진이나 전보 등 인사가 비정기적이고 비공개로 이뤄지면서 조직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양주시에서는 첫 시행이다.

시는 ‘인사분야 청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정기인사부터 사전예고제 도입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공감하는 인사행정으로 내부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제5대 양주시장 취임 첫 인사를 사전예고제로 실시함에 따라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직원들의 인사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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