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 기장소방서는 7일 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관내 1,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119어린이 안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주) 고리원자력본부의 후원 행사로 한국전력 기장지사 및 부산문화재단이 참여해 ▲화재 ▲심폐소생술 ▲전기 안전체험 등 6개 안전체험 부스와 ▲119인형극 ▲119타투 및 먹거리 등 7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문화재단의 문화 다양성 감수성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마술쇼 및 버블쇼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하여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