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한신대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경기도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한신대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평화통일 교육협력기반 조성과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연규홍 한신대 총장을 비롯해 신광철 한신대 교무처장과 옥장흠 평생교육원장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한신대와 학생주도의 다양한 평화통일 관련 활동과 민주시민교육을 긴밀히 협조해 나간다.

또 도교육청이 9일부터 진행하는 동북아 역사·평화 독립운동 유적지탐방에 한신대 김재홍 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역사적 의의와 가치의 계승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완성과 통일에 있다”며 “경기혁신교육이 미래 100년을 위한 학생의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교육에 더욱 매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