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농협-순창군조공법인 도농상생공동사업 협약식 개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7-31 15:56:08
▲서울농협은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 농협 역할 제고 및 도농 상생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정축협 조익남 조합장 직무대리,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 순창농협 김성철 조합장, 구림농협 김순용 조합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 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은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 농협 역할 제고 및 도농 상생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농협은 31일 전북 순창에서 동서울농협과 순창 관내 5개 농협과 도농상생공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농업인 실익증진 및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시농축협과 농촌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동서울농협은 순창 관내 5개 농협(서순창농협, 순창농협, 동계농협, 구림농협, 순정축협)이 참여한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동서울농협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투자를 계기로 순창 관내 농협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도농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농협은 도농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총 6건 추진하며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은“올해 서울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농상생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도농이 함께하는 『도농상생 1도(都)3농(農) 운동』도 적극 전개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은“올해 동서울농협은 2건의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도농상생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촌농축협과 함께하며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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