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동 동천삼거리 옹벽경관사업으로 도시품격 높인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3-22 21:07:03
- 남구 동천삼거리 옹벽 경관개선사업 완료
-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등 설치
-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등 설치
▲부산 남구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천삼거리 옹벽정비를 완료했다.야간경관.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남구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천삼거리 옹벽정비를 완료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동천삼거리 일원 옹벽 120m로 공사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말까지이며 총사업비는 3억 6000만원의 주민참예예산이 투입됐다.
▲주간 경관 |
22년 1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남구 관광자원인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과 오륙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설계하였으며,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채택된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사업구간인 동천삼거리 교차로는 남구의 관문으로 이번 사업으로 주간 경관개선 효과뿐 아니라, 조형물 내 조명등을 설치하여 또 다른 도시 야간경관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시 곳곳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을 하나씩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구의 도시품격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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