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천문대' 운영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4-20 15:52:00

오는 5월부터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

▲일주.(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관내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문대”를 무료로 운영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과학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천문대’는 평소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힘든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진행되는 과학체험활동이다.


이 과학체험활동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의 강사들이 관내학교를 직접 방문해 천문학 이론 강연 1시간 및 천체관측(태양 또는 달 관측)을 진행하며, 각 학교에서 보유중인 천체망원경의 사용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굴절 망원경. 

‘찾아가는 천문대’예약 및 운영방법은 해당학교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이 협의해 진행하며, 우천 등의 날씨에 따라서 연기될 수 있다.

 
또한 관내 유치원 등의 요청사항이었던,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를 추가 운영해 어린이들의 과학체험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031-675-69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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