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의원, 「부산광역시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및 연관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8-13 16:18:26

북극항로,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산시의회, 거점도시 조례 제정 나선다!
북극항로 거점도시 부산의 성장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 조례, 전문가 의견 청취
대한민국 해양산업 경쟁력, 부산의 미래 성장전략 마련 위한 전문가 세미나
조례는 의회에서 만들어지지만 정책은 현장에서 완성된다
박종철 의원. 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의회가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고 부산을 북극항로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기장군1, 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원은 13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및 연관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부산의 북극항로 거점기반 조성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국가 차원의 북극항로 활용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부산이 국가 정책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시 정경원 정무특별보좌관, 송상조 부산역시의회 제1부의장과 김재운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조선.기자재 관련기관, 해양법 전문가 및 해운사, 학계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북극항로 대응 전략과 조례안의 실효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조례 제정 배경과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부산시 해운항만과의 북극항로 거점도시 추진방향 설명,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조례안은 부산의 해운·항만·물류산업을 비롯해 조선·기자재, 해양금융,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의 강점을 북극항로와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북극항로 시범운항과 관련 기업지원, 산업기반 조성, 산·학·연 협력, 광역·국제협력 등 부산이 실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의 근거를 마련해 북극항로를 부산의 산업과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박종철 의원은 “북극항로는 단순히 새로운 항로가 열리는 문제가 아니라 부산의 항만과 해운·물류,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선도적인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례안에 충분히 담아 선언적인 조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며 “부산이 북극항로의 출발점이자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정책과 제도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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