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중 진로탐색반, 교내 카페 수익금 5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0 15:55:31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진로를 탐색하며 직접 카페를 운영한 의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수익금을 지역 이웃을 위해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북 의성군은 의성여중 진로탐색반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5일 교내 카페 운영 수익금 5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금은 진로탐색반 학생들이 매주 화·수·목요일 학년별로 운영해 온 교내 카페 '라벨르'의 수익금이다.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의 하나로 카페 운영에 참여한 뒤,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카페 운영은 매주 화요일 3학년, 수요일 2학년, 목요일 1학년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진로를 체험하는 한편, 수익금의 쓰임까지 고민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진로탐색반 학생들은 “우리가 모은 수익금이 지역의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카페를 열심히 운영한 보람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동아리 활동으로 카페를 운영해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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