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50가구에 행복(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꾸러미지원사업은 성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행복꾸러미 상자에는 식사가 불편한 분들도 간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21가지 품목의 다양한 식품이 포함됐다.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살폈다.

최인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더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홍정묵 성내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행복꾸러미로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성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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