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제66주년 현충일 맞아 충혼탑 참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6-04 16:01:52
서승진 남해해경청장, 4일 부산 중구 중앙공원 찾아 호국영령의 넋 기려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66주년 현충일을 맞아 4일 오전 10시 부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하여 부산해양경찰서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해양경찰정비창장 등 지역 기관장 및 중요 간부급만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서승진 청장은 “금년 1월 부임당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참배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