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서울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체험단」출범 도시민 참여형 농업가치 확산 운동 본격 추진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3-31 15:52:40

- 충남 부여 세도농협 스마트팜·APC 찾아 토마토 생산 전 과정 체험

서울농협은 31일 서울 농심천심 농촌체험단과 함께 충남 부여 세도농협 관내 스마트팜을 체험했다. (사진 두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강덕신 세도농협 상임이사,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31일 도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서울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체험단」을 출범하고 첫 번째 체험지로 충남 부여 스마트팜 농가와 경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서울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체험단」은 올해 서울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농심천심운동 중 한 가지로, 대표적 도시지역이자 소비지인 서울의 도시민이 실질적 참여와 체험을 통해 농업가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개인·기관·단체 등 다양한 그룹을 대상으로 연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31일 세도농협 관내 스마트팜에서 참가자들이 갓 따낸 토마토를 시식하고 있다.(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강덕신 세도농협 상임이사,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 

이번 제1기 체험단은 서울서남부농협(조합장 박준식) 우수고객으로 구성되어 매년 토마토즙 공동구매로 인연을 맺고 있는 충남 부여 세도농협을 찾았다. 

이날 체험단은 충남 부여 세도농협 관내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여 첨단 농업시설을 견학한 뒤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농산물의 선별·유통 과정을 살펴보고, 갓 수확한 토마토를 시식했다. 

체험에 참가한 서울서남부농협 고객들은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는 농산물의 산지 농장과 경제사업장 방문을 통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이해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 

서울농협은 31일 서울 농심천심 농촌체험단과 함께 충남 부여 세도농협 관내 스마트팜과 농산물 유통센터를 체험했다. (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 강덕신 세도농협 상임이사. 농협 제공

서울농협은 이번 1기 체험단을 시작으로 ▲월별 테마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 일손돕기 및 재능 나눔 활동 등 도시민 참여와 체험 기반의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맹석인 본부장은 “이번 체험단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농업·농촌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긴밀히 잇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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