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가톨릭 아동청소년재단 발대식 기념촬영.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가톨릭청소년센터 맑음터에서 2025년도 재단 서포터즈 ‘도토리군단’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13기 서포터즈는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진행했으며, 특기 및 흥미분야를 고려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재단 소개, 서포터즈 활동내용 안내, 관계형성 프로그램 및 청소년 기초소양교육으로 구성된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장 및 단원증을 수여하는 발대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청소년 분야의 다양한 청소년 현장 참여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자기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식 및 참여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포터즈 ‘도토리군단’은 월 1회 정기모임 운영 예정에 있으며, 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지원, 홍보활동 등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인비 사무총장은 “다시 한번 활동을 이어가는 7명의 서포터즈와 새롭게 선발된 단원들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고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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