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좌측, 5번째) '제4회 어울림 한마당 & 함께하는 건강의 날' 행사 성료. 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원형광장에서 열린  '제4회 어울림 한마당 & 함께하는 건강의 날'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용호4동과 용산초등학교 초등학생들의 찬조공연을 시작으로 용호2동, 용호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노래자랑, 윷놀이대회, 가요무대,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5시간 동안 축제를 펼쳤다.

걷기챌린지, 체험부스, 발표회 등 참여도에 따라 기념품(간식)을 제공했고,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최우수 장영수, 우수 김복녀, 김순선, 장려 신길호, 김문수, 김재국님이 수상했다.

윷놀이대회는 1위 용호마루경로당, 2위 용산경로당, 3위는 동부타워아파트경로당이 수상했다.

자매결연도시인 밀양시 산외면에서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산물 전체가 완판하였고 부스체험, 농산물구입 등 참여도에 따라 주민에게 기념품도 제공했다.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곤)와 마을건강위원회(위원장 곽동범)는 “마을어르신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용호3동 주민의 행복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 남구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호3동 마을건강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보건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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