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효정대학 2019 가을학기 개강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19-09-04 15:48:38
▲창원시민효정대학 2019 가을학기 개강식이 4일 창원시 상남동 소재 참가정실천운동 경남본부 본관 3층에서 열렸다.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창원시민효정대학 2019 가을학기 개강식이 4일 오전10시 창원시 상남동 소재 참가정실천운동 경남본부 본관 3층에서 열렸다.
정종호 학감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귀빈소개, 장덕봉 공동학장 개회사, 정인선이사장 환영사, 김지수 경남도의장 및 안홍준 전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김지수 도의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효정시민대학이 시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관의 지원 없이 민간차원에서 벌써 2018년 가을학기부터 3학기를 운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홍준 전국회의원은 “경제, 건강, 외로움이 노인의 세가지 큰 어려움”이라고 지적하며 효정시민대학 수강을 통해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 이 문제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홍준 전국회의원과 김지수 경남도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창원효정시민대학은 애천, 애인, 애국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효정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시민문화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원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1부노래교실, 11시부터 2부 교양강좌, 무료중식제공을 하고 있으며, 학기 중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기가 끝나면 한일문화탐방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배한성 전창원시장, 강용수 창원대 명예교수, 정찬범전경남대교수, 이치우 전경남대교수, 정인선 전경남교육위의장, 홍창오 전창원시노인회장, 김임옥 창원시평화대사협의회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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