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시관 운영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10-07 15:48:17

▲ 서울농협이 7~8일 이틀간 진행되는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농협 서울지역본부 김남진단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본부장, 강서농협 한명철조합장, 동서울농협 박유선조합장)/ 서울농협 제공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7~8일 이틀간 진행되는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시도시농업위원장, 서울지역본부장, 강서농협 조합장, 동서울농협 조합장, 도시농업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제의 취지를 알리고, 농축산물 중심 답례품 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에서 생산되는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 경복궁쌀'과 '동서울농협(조합장 박유선) 황실배'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를 찾아온 시민을 대상으로 사은품(쌀 500g) 500개와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농축산물 답례품 선정 등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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