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강원 영월군, 제10회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성료… 스포츠 넘어 미래 상생으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7-13 15:50:52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박형우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월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초청해 ‘제10회 계양구·영월군 자매결연도시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와 영월군은 2015년부터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 형식으로 교류전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계양구가 개최지로 영월군 선수단을 맞이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양 도시 체육회 관계자와 생활체육 동호인 등 16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생활체육을 통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첫날에는 계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부평향교와 서운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살펴보는 문화·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환영 공연과 만찬을 통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다.

둘째 날에는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뜨거운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멋진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며 서로의 손을 맞잡아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진정한 체육 파트너로서의 우의를 다졌다.

박 청장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이어온 양 도시의 우정이 이번 교류전을 통해 더욱 단단해졌음을 느꼈다”며, “땀방울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넘어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 도약할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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