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태풍 피해 예방 돌입…"사전 대비로 피해 최소화"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6-04 15:56:20

서정원 서장, 태풍 피항지 물양장 현장 점검…위험요인 개선 계획 부산해경이 태풍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예방을 위해 태풍 피항지인 4·5물양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부산해경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늘(4일) 부산항 내 태풍 피항지인 4·5물양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와 해수면 온도 상승, 엘니뇨 발생 가능성 등으로 인해 올해에는 평년 대비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고, 지난 3일에는 제6호 태풍 '장미'가 일본에 상륙했다. 

이처럼 태풍이 우리나라 인근으로 이른 시기에 북상함에 따라 부산해경은 태풍 피해 예방활동을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해경은 이번 부산항 4·5물양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부산항 내 주요 피항지와 고위험 선박 및 해양시설, 해상 공사현장, 연안위험구역 등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이어 위험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정원 부산해경 서장은 "태풍이 내습하면 사고 대응이 매우 어려운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태풍 내습 전에 관내 취약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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