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연정 1,304일만에 종료, 새로운 이정표 세워”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2-28 15:47:33
“연정, 후반전 가기 위해 잠시 휴식시간 갖는다”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 연정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견제와 균형을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협치와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도민과 함께한 경기연정 1,426일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014년 8월 5일 시작한 이후 1,304일간 진행된 연정의 종료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연정은 최초의 실험이었고, 최초의 도전이었다. 성과로 보여지며 협치의 가치를 입증했던 시기”라며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들과의 신뢰, 소통이 성과를 나오게 한 원동력통했던 과정이기에 아름다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서로 처한 정치적 입장은 달랐지만 바라보는 것은 한 길이었다. 바로 우리 국민, 도민의 행복”이라며 “그 국민의 행복이라는 큰 가치를 앞에 두고 서로 다른 입장, 다른 철학, 다른 정책을 갖고 조율하고 협치하기 위해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 남 지사는 연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제 연정을 잠시 접게 되지만 나는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을 가기 위해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이 시각도 바로 연정 후반전을 위한,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한 잠깐의 쉼이기에 우리 경기연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남경필 도지사. |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도민과 함께한 경기연정 1,426일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014년 8월 5일 시작한 이후 1,304일간 진행된 연정의 종료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연정은 최초의 실험이었고, 최초의 도전이었다. 성과로 보여지며 협치의 가치를 입증했던 시기”라며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들과의 신뢰, 소통이 성과를 나오게 한 원동력통했던 과정이기에 아름다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서로 처한 정치적 입장은 달랐지만 바라보는 것은 한 길이었다. 바로 우리 국민, 도민의 행복”이라며 “그 국민의 행복이라는 큰 가치를 앞에 두고 서로 다른 입장, 다른 철학, 다른 정책을 갖고 조율하고 협치하기 위해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 남 지사는 연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제 연정을 잠시 접게 되지만 나는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을 가기 위해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이 시각도 바로 연정 후반전을 위한,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한 잠깐의 쉼이기에 우리 경기연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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