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청, 내일(28일) ‘추억의 롤러장’ 운영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1-27 15:40:55
초등학생부터 체험 가능,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 '추억의 롤러장'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 [로컬세계 박민 기자] '추억의 롤러장'이 오는 28일 시민청 지하 1층에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상반기에 운영됐던 추억의 롤러장은 앞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에도 롤러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무료로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개방한다.
준비된 롤러스케이트 사이즈는 230mm~280mm까지이며, 초등학생부터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롤러장 중앙에는 1970~1990년대 가요가 나오는 DJ 박스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의 사연이 담긴 신청곡도 받을 계획이다.
이날 롤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40분까지 운영한 후 20분간은 롤러스케이트 반납과 정비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비하는 시간 동안 활짝라운지에서는 퀴즈 프로그램과 뮤지컬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며, 이 밖에도 퍼포먼스 그룹 ‘오’의 복고 뮤지컬 퍼포먼스, 옛날 교복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한편 서울시 시민청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 좋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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