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옥 교수, 싱가포르 국제 수면학회 '국내 유일 좌장' 활약

마나미 기자

| 2026-07-21 15:40:31

-한국형 양악 전진술(MMA) 통한 수면무호흡증 치료 노하우 전수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6 싱가포르 수면·알레르기·비과학회(Singapore Sleep, Allergy & Rhinology Conference, SARC)'에 초청되어 수면무호흡증 강연과 해부학 실습 지도를 진행했다.

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서 홍성옥 교수가 참여한 ‘제4회 SARC 수면 워크숍(4th SARC SLEEP WORKSHOP)’에는 20개국 의료진 8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초청된 전문가 가운데 홍성옥 교수는 국내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세션 좌장을 맡았으며, 연자로도 참여해 국내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임상경험과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

홍성옥 교수는 '수면·호흡·미용 분야의 글로벌 발전(Advancing Sleep, Breathing & Beauty Across Borders)'이라는 워크숍 주요 테마에 맞춰 '한국형 미용적 접근을 적용한 양악 전진 수면수술(K-Beauty Style: MMA Sleep Surgery in Korea)'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기능적 호흡 치료를 넘어 한국 특유의 심미적 요소를 접목한 세밀한 수술법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창이 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에서 해부학 실습을 직접 지도하여 세계 각국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수술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홍성옥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한국의 발전된 수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수면무호흡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편안한 숨과 건강한 일상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며 더 나은 치료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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