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 구급대원 '마음의 소리' 청취 위한‘커피 브레이크’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3-13 16:40:25

정영덕 중부소방서장 "구급대원들의 '마음의 소리' 적극 청취해 대원들이 국민 생명 구하는 현장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

 

▲부산중부소방서 정영덕 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서장과 격식 없는 자유 주제 '대화의 시간'을 13일 회의실에서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3 ~ 15일까지 본서 회의실에서 119안전센터 전 구급대원들의 '마음의 소리 청취를 위한 커피 브레이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OFFEE BREAK'는 ‘일손을 잠시 놓은 뒤 커피를 마시며 쉬는 휴식시간’을 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 격려 △고충 ㆍ애로사항 청취 △소방서장과의 격식없는 자유주제 대화 등으로 이 시간을 통해 소방서장과 구급대원들 간 수평적 소통과 배려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덕 중부소방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구급대원들의 '마음의 소리'를 적극 청취해, 각 대원들이 국민 생명을 구하는 현장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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