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계면, 희망나눔 후원업체에게 '착한이웃' 현판 전달해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8-28 15:34:30
이번 전달식에는 협의체 위원들 및 현판수여업체 14개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판수여업체는 민간단체·기관·병원 등으로 이뤄져 협의체가 처음 조직된 2016년 이후 협력과 후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이웃’들은 매월 주변의 소외계층에 ▲건강도시락 ▲양곡 및 부식지원사업 ▲빵지원 ▲보일러,도배장판,건축설비 등 주거환경개선 ▲찾아가는 이·미용지원 ▲양·한방 등 의료서비스 지원 ▲고독사 예방활동 등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 활동해 왔다.
공공위원장인 김청환 면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많은 이웃들이 ‘안계면 착한이웃’에 동참해 준다면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줄 아름다운 후원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돼 지역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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