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행사 중 인명사고 구호를 위한 응급처치교육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1-09 15:34:38
영화의 전당 직원 대상「심폐소생술 교육」실시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지난 8일 비상상황 시 대처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영화의 전당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명피해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재난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상자에 대한 초기 처치 중요성 및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응급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 등 이론 교육을 먼저 진행 후 마네킹을 이용한 반복 실습을 통해 충분히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영화의 전당이라는 장소 특성상 큰 행사가 많아 얼마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라고 밝혔고, 그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해봄으로써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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