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글로벌서비스와 HGS 협력회사 협의회는 지난 14일 해운대구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해운대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 현대글로벌서비스(대표 이기동)와 HGS 협력회사협의회(회장 강병춘)는 지난 14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해운대구가 21일 밝혔다.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사업장이 있는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선박 정비, 수리, 개조 등 조선·해양 관련 종합서비스 공급사다.

HGS 협력회사 협의회는 총 45개의 협력사가 동반성장을 위해 구성한 협의 단체로 해마다 지역 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기탁자의 뜻을 반영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젝트 ‘원바이원(ONE BY ONE) 사업’과 대한적십자회 해운대지구협의회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HGS 협력회사협의회 강병춘 회장(금오기전 대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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