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하 도의원 강원교육청 추경 심사 '학교 체육시설·학생 진로 문제' 집중 제기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4-01 15:35:20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1일 열린 강원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체육시설 확충과 운동부 학생 진로 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 이날 심사에서 김기하 의원은 동해시 천곡초등학교 양궁장 시설 확충 예산과 관련해 사업 집행 계획과 완료 시점을 집중 질의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해당 예산이 당해 연도 내 사업 완료를 전제로 편성된 것이라며,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하 도의원

 김 의원은 또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진로 연속성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운동부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과정에서 동일 종목 운동부가 지역 내에 없어 불가피하게 이사를 선택하는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학교 운동부 설치 권한을 지역 교육장에게 부여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선수 육성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내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의 시설 노후화 문제도 제기했다. 특히 조명 등 주요 시설의 노후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교육청에 주문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번 추경 심사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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