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청소년협의회 출범식. 고양청소년회의회 제공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고양청소년협의회는 지난 25일 일산동구청에서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고양정 당협위원장,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의원, 협의회 회원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청소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김민기 고양청소년협의회 이사장 출범 기념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정 당협위원장의 축사 ▲추진 경과 및 비전 발표 ▲출범 기념 테이프 커팅 ▲임원 임명장 및 회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출범 기념 테이프 커팅. 고양청소년회의회 제공

지난 2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협의회에서 활동하게 된 회원들은 고양시 현안에 대한 의견 제안과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고양청소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자생적 청소년 단체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기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고양청소년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우리 협의회는 청소년들과 함께 고양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양특례시가 세계의 중심,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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