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검단복지회관의 무료 ‘행복한 어린이 K-POP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복지회관은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검단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19명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어린이 K-PO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근 유행하는 K-POP댄스를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수업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수업을 마친 후 “수업이 다소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춤을 배우는 게 재미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복지회관은 이처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을 올 여름방학 중 1회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회관은 “공단의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차원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검단지역 거점 평생교육 기관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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