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9월 1일 강동아트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재난안전분야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분야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 및 담당자 등 재난안전분야를 담당하는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전임교수의 ‘위기관리매뉴얼의 이해’ 특강과 구의 재난안전 추진사례 및 지난 메르스 발생에 따른 대응사례와 추진 과정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발표에 이어 재난 유형별 추진사례에 대해 각 담당 팀장들의 발표 및 전문가의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가 무엇인지, 또한 어떻게 대응방안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하고 재난발생 시 직원간,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재난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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