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 사진 오른쪽)는 25일 송파농협(조합장 홍성표, 사진 왼쪽) 본점을 방문해 상호금융자산 5조원 달성을 축하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25일 송파농협 본점을 방문해 상호금융자산 5조원 달성탑 수여식을 갖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상호금융자산이란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을 합산한 것으로, 송파농협은 2023년 1분기 말 기준 예수금과 대출금 각각 2.8조원, 2.4조원을 달성해 총자산 5조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는 1972년 설립 이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송파농협이 농업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해 이뤄낸 결실이다.

홍성표 조합장(송파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준구 본부장은 “상호금융자산 5조원 달성을 축하드리며 함께했던 50년을 넘어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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