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02 16:07:17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기장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이·권묘연) 위원들과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기장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또한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담 안내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권묘연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기장읍을 만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자원을 우선 검토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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