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에 이어 관내 어린이집에 7500장 기부 행진

▲㈜비제이, 창원특례시 어린이집에 마스크 기부. 창원특례시 제공

[로컬세계=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의창구 북면에서 금속창호공사업을 하고 있는 주식회사 비제이가 10월 24일 환가액 370만원 상당의 마스크 7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비제이는 우리 시에서 발주한 ‘시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창호교체공사를 도급받아 공사준공 후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관내 어린이집 770개소에 마스크 4000장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를 기부했다.

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연속된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희망 될 것이다”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를 어린이집에 잘 전달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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