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추석 명절 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3-09-26 15:23:30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재료와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제공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해마다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안·고창지역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관내 소외계층과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총 6곳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안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조금씩 모은 기부금으로 쌀과 생필품 등을 구매해 관내 소외계층과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총 6곳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오늘(9월 26일) 오전에는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재료와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강중근 기획운영과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국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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