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인천 서해구의원 “주민 반대 공공열분해시설, 재추진은 안 돼”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16 15:26:23

제278회 상임위서 부결된 동의안 재상정 사유 집중 질의, 악취 민원 대응 강화 주문 김춘수 인천 서해구의회 의원.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서해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검암경서동·연희동)은 지난 15일 열린 제283회 서해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공열분해시설 민간투자사업과 지역구 내 악취 민원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인천시 서해구 공공열분해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과 관련해, 제278회 임시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에서 부결된 동의안을 다시 상정하려는 이유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경서동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 의원은 자신도 사업 반대 1인 시위에 참여했다며, 주민이 원하지 않는 공공열분해시설 추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경서3구역과 연희공원 주변 신규 입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언급하며, 서부산업단지 주변 악취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만큼 야간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민간단체의 현장 참여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24시간 악취민원 콜센터 종료 이후 대응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야간·주말 대응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확보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공열분해시설은 주민 수용성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악취 문제도 오는 17일 야간순찰에 직접 동행해 현장에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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