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팬클럽연합 ‘위시’, 양주시에 쌀 6톤 기증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10-21 15:22:17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팬클럽연합이 경기 양주시에 약 6톤의 쌀을 기증했다.
유노윤호 팬클럽연합 ‘위시’는 유노윤호가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위치한 양주시의 저소득층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200만원 상당의 쌀 5920kg을 전달한 것.
위시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돕고 있으며 순수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군복무로 시작된 유노윤호씨와 양주시의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노윤호 씨의 팬들은 지난 추석에도 2600kg의 쌀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