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캅, 동구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 전달.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김진홍 구청장, 정현돈 시티캅 대표이사) / 동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6일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 정권영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돈 대표이사는 “부산 향토기업으로 받은 만큼 사회에 베풀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캅은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로서, 2020년부터 4년째 총 1,200만원을 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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