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소방서는 29일 기장군 119청소년단(가동초등학교)20여명 대상 소방안전체험을실시했다. 기장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 소방서는 지난 29일 기장군 119청소년단(가동초등학교)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 화재안전(소화기, 소화전 및 연기탈출 체험) ▲ 응급처치(CPR, 하임리히법 체험) ▲ 겨울철 생활안전(한랭질환 예방 등) ▲ 지진체험(이동안전체험차)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재현 기장 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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