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계절썰매장,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름시즌 '마무리'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8-22 15:20:57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사계절썰매장 여름시즌이 지난 19일 종료하면서 휴장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썰매장 운영은 지난 16일 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40여명을 무료 초청해 시설장 이용과 함께 간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마지막으로 끝마쳤다.

▲‘태극부채 만들기’ 광복절 이벤트.(출처=안성시사계절썰매장)

앞서 광복절에는 가족 참여형 이벤트로 ‘태극부채 만들기’를 실시해 이용객의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여름시즌에 썰매장을 찾은 이용객도 작년보다 60% 증가한 8000여 명이 방문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일 안전교육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운영으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음에도 무재해까지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무재해로 시즌 마감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지역사회복지증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썰매장은 잠시 동안 시설정비기간을 가지고 가을시즌을 맞아 오일썰매로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홈페이지(www.asimc.or.kr/sled) 또는 대표번호( 031-675-6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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