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9년 새꿈학당 수료식' 개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10-14 15:16:45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마을살림꾼 55명 탄생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8일, 이웃사촌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교육생 5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꿈학당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주수 군수는 2개 과정 동시 이수자 25명을 포함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과정 48명, 잘사는 6차산업화과정 32명) 총 5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새꿈학당은 지난 8월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 과정에서 과정당 8주차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마지막 교육과정으로 박진도 농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지역리더의 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하경환 행안부 주민자치과장과 이기원 균형발전위원 등 대학 교수진과 각계 유명인사들이 강사진으로 초청돼 수준 높은 강의에 수강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김주수 군수는 수료식에서 “짧지 않은 과정임에도 성실하게 해내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새꿈학당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우리 군을 이끌어갈 리더가 돼 사람중심의 마을공동체 선도자로 거듭나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열리는 새꿈학당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을 수료할 경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 신청시 가점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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