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 청솔공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묘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성묘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성묘객 방문 대책을 마련 운영한다.

명절 당일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청솔공원 진입도로변 시유지를 활용해 부분적으로 가변구간을 확보한다. 또한 공원 내 임시주차장 7개소 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공원 내 경사로 등 상습정체구간은 주차금지 등 차량통제와 비상근무요원을 배치하여 교통정체구간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강릉시 조태순 경로복지과장은 “추석당일 일시에 몰리는 성묘객 차량들로 인한 장기적인 교통해소 방안으로 청솔공원 내 주차장 확충, 우회 진입도로 개설 등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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