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산기장군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01 15:24:33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개최 정종복 기장군수(우측 세 번째)가 민주평통 부산기장군 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했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가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하성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취임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하는 시대적 사명 앞에 서 있다”라며, “그 중심에 기장군협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은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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