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전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권중순 위원, 박상숙 부위원장, 정기현 위원장, 박정현 위원, 최선희 위원, 조원휘 위원)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는 23일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3)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6일 구성된 청년발전특위는 박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부위원장으로 권중순 의원(더불어민주당·중구3),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4),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4), 박희진 의원(새누리당·대덕구1), 최선희 의원(새누리당·비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청년실업과 빈곤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문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대전시의회가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발전특위는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제2차 회의는 제229회 임시회 중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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