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문화센터, 겨울방학 맞이 일일 체험 특강 운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12-24 15:14:55

초등학생 진로탐색 지원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 - 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윤낙영 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북부교육문화센터(부평구 산곡동 소재, 이하 ‘센터’)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일일 체험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일일 체험 특강은 12월 13일과 16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진로 인식 확산과 건전한 여가·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강좌는 △ 인문학 일일특강 △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체험과 학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체험형 일일 특강으로는 12월 13일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와 12월 20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강좌가 진행됐다.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는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완성하며 창의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강좌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16일 ‘인문학 일일특강’을 운영해 대상별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AI 시대 인재로 키우는 엄마표 경제교육’과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꿈이 다른 부자가 되는 어린이 경제교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생활 속 사례와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이사장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체육·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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