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학생들이 필리핀 CPU대학 교환학생 출범식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허남윤 총장직무대행)는 지난달 28일 본 대학 중회의실에서 허남윤 총장직무대행, 김성락 학생취업처장 및 필리핀 CPU 대학 교환학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CPU대학 교환학생 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CPU 대학 교환학생은 재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및 전공 관련 해외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진행됐다.

오산대는 어학교육성적 및 면접 등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8명의 교환학생들에게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 간 필리핀 CPU대학에서 학기를 인정받으며 어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허남윤 총장직무대행은 출국 전 출범식에서 교환학생들에게 “필리핀 CPU대학 교환학생으로 가서 학교의 모범이 되는 학생,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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