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 ‘인천형 지역 연계 보건·의료 체험 교육’ 실시…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5-14 15:11:57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장석일 인천시의료원장은 지난 5월 13일 본원 회의실과 주요 진료 현장에서 검단중학교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형 지역 연계 보건·의료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학교·의료기관이 협력해 인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의료원은 지난해 4개 학교 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올해는 검단중학교를 시작으로 대상 학교와 인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재활치료팀 ▲영상의학팀 ▲진단검사의학팀 등 주요 부서를 직접 방문했다. 학생들은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운영 체계를 견학하고, 호스피스병동에서 생명의 존엄성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직 의료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적 특성과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이의상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체험 교육이 보건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단중학교 지도교사는 “교실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보건의료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와 같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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