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일~2일 양일에 걸쳐 관내 5개 119안전센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원 비상소화장치 활용 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겨울철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원의 비상소화장치 활용능력을 높여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대원들의 전문 활동능력 향상을 위하여 119안전센터별 소속 의용소방대원 4인 1조로 구성 총 5개팀 20명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은 ▲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숙지 확인 ▲ 화재신고 및 초기대응 ▲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활용 능력 및 숙련도 ▲ 사후관리의 적정성 확인 등 전반적인 운영능력을 평가했다.

최성태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철 화기사용 등이 늘어나고 특히,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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