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20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차별없이, 차이없이, 남녀가 함께하는 성평등 도시 강릉’을 주제로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홍순옥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외 회원들, 제7기 강릉여성대학 수료생, 여성친화도시 솔항강릉 시민참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리더, 여성 리더십’란 주제로 특강과 행복한 여성의 건강 만들기,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됐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성평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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