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진보라, 서른 앞두고 “나이든 것 느낀다” 고백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2-09 15:07:38

▲ 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로컬세계 박민 기자]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스물아홉 끝자락에서 서른을 맞이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내일(1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진보라, 서태화, 페이, 김경란, 서태훈 등이 출연해 올해 아홉수를 겪는 심경을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녹화 현장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진보라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어린 여자를 만날 때 내 나이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진보라의 말에 박명수는 “전 남친의 SNS를 확인하는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려 진보라를 당황케했다. 유재석도 힘을 합해 “진보라 씨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고 몰아가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


각각 다른 나이대에서 흥미진진한 아홉수를 보내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페이, 서태훈 등도 이 자리에서 흥미로운 ‘아홉수 토크’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보라 고백 완전 공감’, ‘진보라가 벌써 서른이라니’, ‘서른아홉, 마흔아홉 연예인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피투게더3’는 내일(10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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