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석배 전국초·중등부 축구대회 킥오프!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8-01-25 15:07:53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4일간 초·중등부 163개 팀 대격돌
▲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2018 금석배 전국 초·중등부 축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4일간 월명종합경기장 외 9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와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군산시·군산시체육회, 군산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및 중등부 163개 팀이 출전해 14일간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전면 풀리그로 치른 뒤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되며, 중등부 결승전은 8일 월명경기장에서, 초등부 결승전은 11일 수송공원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금석배 축구대회는 군산출신 국가대표  고 채금석 선생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후진양성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 창설됐다.


최낙삼 체육진흥과장은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각 구장별로 비상대책인원을 구성해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군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 등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위생 및 친절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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