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신규직원 중심으로 임직원 100여명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5-23 15:05:50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신규직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23일 신규직원의 농업‧농촌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일손이 필요한 안성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신규직원을 주축으로 서울농협 직원 100여명은 안성시 일죽면 소재 인삼 및 양파 재배 농가에서 인삼꽃따기와 잡초 제거 등 농작업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농가에 손을 보탰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신규직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뉴스 등 미디어 매체에서 접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은 보탬이라도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금차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러한 일손돕기를 서울농협이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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