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워크숍' 성료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10-29 15:02:14

▲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7일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단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문화기획단 ‘파미레도’ △청소년자원봉사단 ‘런닝맨’ 등 소속 단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토론토의 특강, 2부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1부 토론토의 특강은 청소년 인권과, 청소년 범죄, 평택시 청소년 문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2부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천연원료를 사용해 건조한 겨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천연 립밤과 수분크림을 만들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하세진(청담중2) 단원은 ‘토론토의 특강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청소년 주제로 직접 토론을 해보니까 재미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문화기획동아리 ‘파미레도’ 문지수(청담고1) 단원은 "‘토론특강도 좋았는데 천연수분크림이랑 립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올 겨울에 잘 쓸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지숙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단원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단합을 위해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며 "청소년들이 만족해주어서 기쁘고 남은 2018년 청소년 자치조직의 활동 또한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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